ARCHITECTURE. 국립세종도서관
우리는 때때로 건축의 입면의 형태를 보고 감탄하며 건축의 유의미를 찾을 때도 있지만 (그것도 좋지만), 건축이 가지고 있는 본질을 한 번쯤은 생각해 볼 필요도 있다. 해당 건축이 우리 일상생활에서 어떤 기능을 하는지, 그 공간에서 무얼 할 수 있는지 생각의 깊이를 파고들면 건축이 우리 삶에 주는 이로움에 대해서 몸으로 경험하게 된다. 건축이 재미있게 느껴지는 순간이라고 할 수 있다.
국립세종도서관은 세종 시민들이 가장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공공 건축의 하나이며, 레드닷 어워즈 디자인 본상(2014)을 수상했을 정도로 건축의 입면과 내부 공간이 수려하다. 기하학적인 콘크리트의 매스와 지면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높이는 우리는 압도하면서도 새로운 감각을 일깨운다. 한 프레임에 담기에도 어려웠던 현장으로 그 웅장함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설계는 삼우건축사사무소가 담당했으며 2013년 6월에 준공됐다.
이번 현장에서는 건축의 외부 모습을 담는 것에 집중했다. 건축의 꼭짓점 역할을 하는 장면을 찾고 빛에 민감하게 반응했던 것 같다. 준공이 된지 그 시간이 꽤나 흘렀기 때문에 주변 환경과 어떻게 어울리는지 관찰하는 것도 리마인드 촬영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자 즐거운 포인트가 아닐까.
Edited by 포토그랩 | Designed by 삼우건축사사무소 | Photo by 김진철




















Instagram. @fotoglab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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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때때로 건축의 입면의 형태를 보고 감탄하며 건축의 유의미를 찾을 때도 있지만 (그것도 좋지만), 건축이 가지고 있는 본질을 한 번쯤은 생각해 볼 필요도 있다. 해당 건축이 우리 일상생활에서 어떤 기능을 하는지, 그 공간에서 무얼 할 수 있는지 생각의 깊이를 파고들면 건축이 우리 삶에 주는 이로움에 대해서 몸으로 경험하게 된다. 건축이 재미있게 느껴지는 순간이라고 할 수 있다.
국립세종도서관은 세종 시민들이 가장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공공 건축의 하나이며, 레드닷 어워즈 디자인 본상(2014)을 수상했을 정도로 건축의 입면과 내부 공간이 수려하다. 기하학적인 콘크리트의 매스와 지면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높이는 우리는 압도하면서도 새로운 감각을 일깨운다. 한 프레임에 담기에도 어려웠던 현장으로 그 웅장함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설계는 삼우건축사사무소가 담당했으며 2013년 6월에 준공됐다.
이번 현장에서는 건축의 외부 모습을 담는 것에 집중했다. 건축의 꼭짓점 역할을 하는 장면을 찾고 빛에 민감하게 반응했던 것 같다. 준공이 된지 그 시간이 꽤나 흘렀기 때문에 주변 환경과 어떻게 어울리는지 관찰하는 것도 리마인드 촬영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자 즐거운 포인트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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