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IOR. NEVER ENDING WAVE

INTERIOR. Busan Never Ending Wave


다르게 해석할 수 있지만 이번에 소개할 부산에서의 촬영은 '온고지신, 溫故知新'이라는 사자성어가 떠오르기에 충분했던 공간이었던 것 같다. 건축주는 오래된 주택을 매입해 지금의 상업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러한 흐름은 도시재생 또는 건축 재생과도 뜻을 함께하는데 평범했던 주변에 흥미로운 요소 하나가 생김으로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으로 건축 사진을 촬영하는 입장에서 매우 반가운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리모델링은 자칫 잘못 판단하면 신축보다도 비용을 더 많이 발생하기도 하다. 이런 경우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디자이너는 이 주택이 가지고 있던 자재 대부분을 그대로 활용하기로 했다. 심지어 외부 마감재로 사용된 벽돌도 페인트를 칠하는 것으로 마감을 마무리한 것을 보면 건축이 가지고 있는 그 본질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다는 것을 살펴볼 수 있다. 재료를 바꾸는 것보다는 있는 재료에 조금의 디자인을 더해 새롭게 보이게 하는 것. 이는 외관뿐 아니라 내부의 인테리어 디자인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소개가 늦었다. 부산 NEVER ENDING WAVE (네버 엔딩 웨이브)는 주택을 리모델링하여 숙박 시설로 활용하고 있는 공간으로 1층에 방 두 개, 2층에 디자이너의 작업실이 놓여 있는 상업 공간이다. 김유진 디자이너가 직접 설계하고 시공해 디자이너의 독특한 감성과 취향이 그대로 묻어난다. 송정역 바로 옆 골목길에 홀로 작은 건축물로 남아 있어 그 모습이 더욱 특별하고 독특하게 보여진다. 1층 숙박 시설은 현재 에어비앤비 또는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부산으로 여행 혹은 출장을 떠난다면 오늘 밤은 송정 앞바다를 가까운 곳에서 누릴 수 있는 안락한 공간에서의 하루는 어떨까?



Edited by 포토그랩 | Designed by 김유진 | Photo by 김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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